글·스토리 작가

권준성

<네모난 하늘>은 어른들이 볼 수 없는, 아이들의 경계 없는 생각과 행동을 '성장'과 만나는 도일이를 통해 표현해 보고 싶어서 생각해 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도일이를 그리고 있지만 저 자신의 성장기이기도 합니다. 지붕에 가려져 빠끔히 보이는 네모난 하늘, 매일매일 만나러 오던 구름과 재재거리던 새들, 차마 문 밖의 아이들과 어울릴 용기가 없어 살그머니 구경만 하고는 소리 없이 혼자서도 잘도 놀던 얌전한 아이..... 제 유년의 뜰에서 오롯이 건져 올린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대니 파커

간호사, 장의사, 배우 같은 여러 직업을 거쳤고, 지금은 선생님이자 드라마 청소년극장 감독입니다. 그는 2005년 호주 서부 퍼스로 이사해 오면서 호주 시민이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낙하산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의 책 『슈퍼맨이 아니야』는 2011년 호주 어린이 책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인 호주어린이도서협회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김형준

틈틈이 성공, 건강, 신앙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글을 쓰고 있어요. 앞서 쓴 책으로는 <범사에 감사하라>와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 <더 데이: 태초의 전쟁>이 있습니다.
따뜻한 책 <찢어진 가방>에 대하여
사람들은 상처받고 싶어 하지 않지만, 상처를 입지요. 하지만 그 상처가 나를 성숙하게 하고, 진짜 내 모습을 찾게 해 주지요. 중학교에 다니던 딸이 친구로부터 마음에 상처를 입고 아파할 때, 어눌한 내 언어로는 도저히 예민한 사춘기의 소녀를 보듬어줄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딸아이에게 힘이 되라고 내민 나의 ‘해결책’이기도 합니다. 
처음 이야기를 지어 아내에게 보여 주던 날, 우연하게도 아내의 가방이 찢어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무척 언짢아했겠지만, 그날은 기막힌 우연에 서로 마주 보고 웃을 수 있었지요.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만 믿을 수 있다면, 아무리 다쳐서 아파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예요. 이 그림책이 보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 패턴 쏠리

오랫동안 호스피스 병동에서 영적 치료사로도 활동해 오면서 여성들의 용기와 영혼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묵상편지’ 쓰기를 즐기는 작가는 수채화 그리기와 여성단체들을 돕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아픈 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면서 회복되고 치유되었던 경험을 모아 엮은 책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The Woman's book of Courage)”를 비롯해 많은 저서가 있습니다.

<수 패턴 쏠리의 저서들>
The Mindful Woman, The Courage To Be Yourself, The Courage to Be a Stepmom, The Woman’s Book of Confidence, Growing Hope, Excellent As You Are, The Woman’s Book of Spirit, The Woman’s Book of Soul, Freedoms After 50, Autumn of the Spring Chicken, Heart Centered Marriage

안토넬라 감보토 버크

16살 때 처음으로 호주의 유명 일간지인 시드니 모닝헤럴드 지에 위트가 있는 풍자 칼럼이 실린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전작 <이클립스>THE ECLIPSE는 애인과 남동생의 자살에 대한 고백인데,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살 뒤에 홀로 남겨진다는 것과 삶과 죽음,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봄으로써 수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영미권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어권에서도 출간되었고, 각종 심리학 연구회와 언론으로부터 자살과 슬픔, 사랑에 대한 훌륭한 탐구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10살 된 딸 베데스다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북쪽 해안가에 살면서 보그, 엘르, 하퍼즈 바자, 모닝포스트 등 여러 국제 출간물과 메일 온 썬더이, 위크엔드 오스트레일리안 매거진,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전정숙

딸의 성화에 못 이겨 데리고 왔던 강아지 덕분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게 되어 그림책 <딸기 별이>의 스토리를 지었습니다.
지금껏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책 동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거들거나 참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정규진

글을 쓰거나 편집을 하거나 기획을 하는 등 책을 만드는 데 필요한 갖가지 일을 했습니다. 운전면허는 있지만 직접 운전한 것보다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다닌 적이 훨씬 많네요. 차는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차의 성능보다 중요한 건 운전하는 사람의 마음인 것 같아요. 모두들 사람 조심 차 조심!

예르카 레브로비치

반대를 위한 반대, 갈등과 대립, 그리고 화합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고도 따뜻하게 그렸다.

마일두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M.A.)을 전공했습니다. ‘칼국수 스토리’로 출간 5개월 만에 전국 24개 방송국에 출연했습니다. 그림동화 ‘물방울 콘테스트’의 글을 썼고,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동화나 수필 같은 글을 쓰면서 기업체와 문화센터,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리더십과 동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정지현

저자는 캘리포니아 주 나파 밸리 근처에서 1978년부터 살고 있다. 캘리포니아 칼리지 오브 디 아츠(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를 졸업했고 샌프란시스코 주재 이태리대사관에서 와인 코스를, 버클리대학 익스텐션 코스에서 와인 과정을 수료했다. 와인 및 주류 소매점을 운영하기도 했고 두산그룹과 미주한국일보에 와인 칼럼을 연재했다. 여러 해 동안 사막과 오지를 여행하며 얻은 감성으로 세계해외동포문학상에서 시 부문을 수상했으며, 한국의 <정신세계사>에서 명상여행 등 해외여행 책임을 맡기도 했다.

현재 한국의 여러 곳에서 와인과 테마여행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와이너리들과 외계인이 다녀갔을지도 모를 신비한 미국 서부 대륙을 가이드하고 있다. 책의 각 장에 나오는 사진은 직접 찍었다.